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팔도 유람을 넘어 세계 유람으로

내가 어렸을 때 생각했던 방랑은

 

산따라 물따라 가는 것.

 

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항상 배경이 국내였던 것 같다.

 

하지만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다.

 

바다도 따라 갈 수 있다.

 

하늘도 따라 갈 수 있다.

 

팔도를 넘어 세계로 갈 수 있다.